【인천=김용찬 기자 】 SK 와이번스가 28일 SK퓨처스파크에서 ‘2021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14년부터 7년째를 맞이한 ‘SK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은 신인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공적인 프로 생활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2021년 신인 1차지명 대상자인 투수 김건우를 포함한 신인선수 11명은 심리유형검사(MBTI)를 시작으로 스포테인먼트, 프로의식 및 윤리의식, SK그룹문화 및 아이덴티티, 미디어의 이해 및 응대, DATA분석 교육 등 SK구성원이자 프로야구 선수로서 갖춰야 할 필수 덕목 지도 및 기본 소양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건우 선수는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나니 내가 SK와이번스에 입단했다는 사실이 실감이 난다. 유익한 교육도 많이 받은 만큼, 팬 여러분들께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신인선수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던 입단식, 축하 만찬, 숙박체험 등의 행사를 추진하지 않았다. 이를 대신해 구단은 신인선수 가족들에게 ‘대표이사ㆍ신인
【인천=김용찬 기자 】 SK 와이번스가 오는 10월 2일 부터 4일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키움과의 3연전에 다채로운 ‘한가위 언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한가위 언택트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보고 싶은 가족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3연전 경기 중 포수후면 LED와 빅보드에는 귀성하지 못한 팬들이 가족에게 전하는 추석 인사 메시지가 표출된다. 추석 인사 메시지는 구단 SNS를 통해 사전 모집을 진행했으며, 해당 문구들은 중계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팬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2일, 3일 경기 전에는 빅보드를 통해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전통놀이 대결이 진행된다. 실시간 화상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승리한 참가자에게는 힐링이 파우치, 에코백, 머그컵, 그립톡이 포함 된 ‘힐링이 패키지’가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이어 이닝간 교체 타임에는 3인 이상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랜선 댄스타임과, 명절음식을 맛있게 먹는 먹방 콘텐스트가 이어지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 응원단과 함께 하는 추석 지식 퀴즈이벤트, 보름달에게 비는 소원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SK 와이번스는 18일에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가치함께 인천’을 주제로 하는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SK는 인천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했으며, 노인인구와 치매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이날을 법적 기념일로 지정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먼저, 박남춘 인천시장이 18일 홈경기에 앞서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인천시에서 치매환자들이 시민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치매환자의, 치매환자에 의한, 치매환자를 위한 도시 인천’이라는 주제의 인권선언문을 낭독한다. 또한, SK선수단도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가족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치매환자를 돕는 파트너로 활동 중인 캐릭터 ‘단비’스티커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최지훈, 최준우 선수는 구단 유튜브를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뇌신경 운동 등을 팬들에게 소